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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외 - 혈액형, 연애상대를 판단하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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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2일
혈액형, 연애상대를 판단하는 기준?
남성 41%, 여성 73% 연애 상대 선택 시 혈액형이 영향을 미친다고 답해… 직장인 김모씨(28·여)는 연애 상대를 만날 때 B형 남자는 웬만하면 만나려 하지 않는다고 한다. “B형 남자는 이기적이고 바람둥이가 많잖아요.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도 B형이었는데 자기밖에 모르고, 주위에 여자도 많았어요. 그 이후로 B형 남자는 안 만나고 싶어졌어요.” 혈액형 성격론이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다는 결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맞선 상대 선택 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대표이사 김영주 www.gayeon.com)은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미혼남녀 539명 (남 256명, 여283명)을 대상으로 ‘이성을 고를 때 혈액형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성을 만날 때 기피하는 혈액형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41%, 여성의 73%가 ‘그렇다’라고 답해 남성보다는여성이 이성을 만날 때 혈액형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기피하는 혈액형은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은 ‘AB형’(35%), ‘B형’(29%), ‘A형’(24%), ‘O형’(12%)으로 나타났고, 여성은 ‘B형’(52%), ‘AB형’(31%), ‘A형’(14%), ‘O형’(3%)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선호하는 혈액형은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은 ‘O형’(39%), ‘A형’(25%), ‘B형’(21%), ‘AB형’(15%)으로 나타났다. 이어 여성은 ‘O형’(59%), ‘A형’(24%), ‘AB형’(13%), ‘B형’(4%)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혈액형이 사람의 성격 혹은 연애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남성은 59%, 여성은 82%로 남녀 모두 과반 수 이상이 혈액형이 성격과 연애 방식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다고 답변을 했다. 이 같은 설문 결과에 대해 결혼정보업체 가연의 김영주 대표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혈액형을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며 “혈액형으로 판단을 하는 것은 재미로 그치고, 대화와 만남을 통해 알아가는 것이 상대방을 판단하는 올바른 방법이다.”라고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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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은 공식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유수 기업, 전문직 단체 약 6만명의 임직원에게 결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