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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서울 - [핫이슈] 가족 형태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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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9일 김영숙 기자
![]() [핫이슈] 가족 형태가 달라진다 ![]() 엄마. 아빠. 자녀로 구성된 전통적인 가족의 형태가 급속히 해체되면서 새로운 가족형태가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 무엇보다 부부가 이혼해 부모 중 어느 한쪽이 아이를 맡아 키우는 한부모가정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이들은 ‘싱글맘’. ‘싱글대디’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혼율이 높아지는 만큼 한부모가정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한국한부모가정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전체 1500만 가구 중 137만 가구(8.6%)가 한부모가정 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혼뒤 아이를 혼자 키우는 여성인 싱글맘과 또다른 의미의 자발적 싱글맘도 등장했다. 최근 정자를 기증 받아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허수경의 사례가 알려지면서 자발적 싱글맘인 ‘비혼모’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비혼모란 결혼은 하고 싶지 않지만 아이는 낳아서 키우고 싶어하는 여성을 말한다. 특히 호주제 폐지로 엄마성을 따를 수 있게 되면서 사회적인 위치나 경제적인 여건을 갖춘 미혼 여성들 사이에서 자발적 비혼모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최근 30~40대 미혼남녀 402명에게 조사한 결과 여성응답자 215명중 63.7%가 ‘여건이 된다면 고려해볼만하다’고 응답했다.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미혼모는 TV 드라마의 단골 소재였다. 그러나 최근 방송되고 있는 KBS 2TV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은 결혼하지 않고 낳은 아이를 혼자 키우는 ‘비혼부’ 남성의 이야기를 다뤄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이라는 합법적 제도를 거부하고 ‘동거’의 형태를 택한 미국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이들 부부는 둘 사이의 아이뿐 아니라 입양한 아이들로 대가족을 이루고 있다. 이처럼 남녀의 동거뿐만 아니라 동성간 동거도 증가하는 추세다. 여기에 국제결혼을 통한 ‘다문화 가정’도 급속히 늘고 있다. 통계청의 2005년 인구동태자료에 의하면 2005년 현재 국제결혼은 4만3121건으로 전체 결혼의 13.6%를 차지한다. 이처럼 가부장적 가족형태가 급속히 무너지는 한편 서구화된 다양한 가족 형태가 등장해 변화된 시대상을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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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은 공식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유수 기업, 전문직 단체 약 6만명의 임직원에게 결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