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의 뉴스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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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외 - 경기침체로 미혼남녀 결혼자금액수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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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8일
“불황에 결혼도 짠돌이·짠순이”…
전년比 10% 줄어들 듯 최근 고유가, 주식시장 폭락 등으로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들의 결혼 자금이 지난해에 비해 10%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결혼자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13%, 여성은 10% 가량 축소된 예산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연의 회원 가운데 26~35세 미혼남녀(남 212명, 여 224명)를 대상으로 ‘본인이 예상하는 결혼자금은 얼마’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응답자의 36%가 ‘5000만~8000만 원’ 사이를 예상했고 그 뒤로 ‘3000만~5000만 원’이 25%, ‘8000만 원~1억 원 사이’가 22%, ‘1억 원 이상’이 12%, ‘2000만~3000만 원’이 4%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2000만~3000만 원’ 사이라는 응답이 34%로 가장 많았고 ‘3000만~5000만 원’ 사이가 23%, ‘2000만 원 이하’가 20%, ‘5000만~8000만 원’ 사이가 18%, ‘8000 만원~1억 원’ 사이가 3%, 1억 원 이상이 2%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남성응답자의 35%가 ‘8000만 원~1억 원 사이’ 여성응답자의 33%가 ‘3000만~5000만 원 사이’라고 답변한 수치에 비해 각각 13%, 10%정도 감소한 셈이다. 또한, ‘어떤 방식으로 결혼자금을 마련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남녀 각각 33%, 35%가 ‘예금 또는 적금 등 모아놓은 저축’이라고 응답했고 그 뒤로 남성 응답자의 29%가 ‘대출을 이용할 예정’ 21%가 ‘주식, 펀드 등의 재테크’ 17%가 ‘부모님 혹은 친지들에게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여성의 경우 응답자의 31%가 ‘부모님 혹은 친지들의 도움’, 20%가 ‘대출을 이용할 예정’ 14%가 ‘주식, 펀드 등의 재테크’라는 대답이 뒤따랐다. 이는 지난해 ‘주식 및 펀드 등의 재테크’를 통해 결혼자금을 마련한다는 응답이 남녀 각각 31%, 24% 이었던 점에 비해 남성은 14%, 여성은 10% 정도 감소한 셈이다. 그에 비해 대출을 받겠다고 응답한 수는 지난해에 비해 남녀 각각 5%, 2% 정도 증가해 현재 경기침체로 펀드나 증시가 폭락해 결혼자금 마련을 위해 대출이용을 고려하는 미혼남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성의 경우는 작년에 비해 부모님이나 친지들의 도움을 받겠다는 응답이 4%나 늘어났다. 한편 결혼자금마련을 위한 월 저축액에 대한 질문에는 남성응답자의 34%가 ‘80만~100만 원’정도라고 응답했고 그 뒤로 30%가 ‘50만~80만 원’, 18%가 ‘100만~150만 원’ 11%가 ‘150만 원 이상’, 7%가 ‘50 만원 이하’라고 응답했다. 여성응답자의 경우 43%가 ‘50만~80만 원’이라고 응답했고 그 뒤로 ‘80만~100만 원’이 40%, ‘50만 원 이하’가 10%, ‘100~150만 원’이 5%, ‘150만 원 이상’이 2%로 나타났다. 위의 설문조사에 대해 김영주 대표이사는 “현재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결혼하는데 드는 비용 또한 줄이는 추세이며 펀드나 주식 등의 수익률을 기대하는 대신 예금이나 적금 등의 안정적인 저축 방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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