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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외 - 쌈 싸먹는 남자, 칼로 써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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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쌈 싸 먹는 남자, 칼로 써는 여자
남성 41%, 여성 68% 식사 시 상대방의 호감을 사기 위해 다른 모습으로 행동한다.. 맞선을 볼 때 대다수의 미혼남녀들이 상대방의 호감을 사기 위해 식사 시 평소 모습과 다른 모습으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대표이사 김영주 www.gayeon.com) 은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미혼남녀 478명(남 211명, 여 26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 상대방의 호감을 사기 위해 다른 모습으로 행동을 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41%, 여성의 68%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식사 시 상대방의 호감을 사기 위해 보인 다른 모습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남성의 경우 41%가 ‘원하지 않는 음식 선택’이라 답했고, 뒤를 이어 ‘상대방의 식사 속도에 맞추기’(29%), ‘남김없이 잘 먹는 모습’(27%), ‘적당히 먹고 남기는 모습’(2%), ‘기타’(1%)의 순으로 답했다. 여성의 경우 34%가 ‘적당히 먹고 남기는 모습’이라 답했고, ‘원하지 않는 음식 선택’(26%), ‘뭐든지 잘 먹는 모습’(22%), ‘상대방의 식사 속도에 맞추기’(11%), ‘기타’(7%)의 순으로 답했다.
마지막으로 ‘첫 만남 시 적당한 식사 장소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31%, 여성의 39%가 ‘패밀리레스토랑’이라 답했다.
남성은 ‘한식집’(26%), ‘고급레스토랑’(19%), ‘일식집’(12%), ‘고기집’(8%), ‘기타’(4%)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고급레스토랑’(31%), ‘일식집’(14%), ‘한식집’(8%), ‘고기집’(5%), ‘기타’(3%)의 순으로 답했다. 직장인 김모씨(28여)는 ‘처음 만났을 때 식사 장소 정하는 것과 음식 선택 등 평소와 다른 것들을 택하게 된다. 되도록이면 한 입에 들어갈 수 있는 양식을 선택하는 편이며, 맛있게 먹으면서 남기려고 한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잘 먹는 여자가 좋다고는 하지만 첫 만남에 입 벌리고 쌈 싸먹는 여자를 원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하지만 오히려 내가 남자들을 볼 땐 남자답게 잘 먹는 남자가 좋다. 이런 여러 가지를 따져서 분위기나 음식 면에서 무난한 패밀리 레스토랑이 제일 나은 듯 하다’라고 전했다.
가연의 김영주 대표는 ‘첫 만남에서는 서로에게 호감을 주기 위해서 식사 시에도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행동을 한다. 중요한 것은 음식 선택과 먹는 것 등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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