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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불황에 결혼합시다... 결혼정보회사 신규회원 가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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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7일 불황에 결혼합시다"…결혼정보회사 신규회원 가입 증가
# 최근 대학을 졸업한 이은희씨(25.여)는 의대 편입 공부를 시작함과 동시에 결혼정보회사에 회원으로 가입했다. 그녀는 같은 업종에서 일을 할 수 있고 학업을 서포트해 줄 수 있는 남성을 만나 안정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일찍부터 생각하고 있다.
#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최연옥씨(24.여)도 마찬가지다. 그녀는 졸업을 앞두고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했다. 전공 특성상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기보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 얼마전 사법고시를 패스한 김상현씨(29)도 공부에 매진하느라 이성을 만나지 못했다. 그가 선택한 것은 결혼정보회사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었다. ◇대학생 과반수 이상, “취업 대신 결혼 생각해 봤다” 이처럼 최근 장기불황과 맞물려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최근 취업 대신 결혼을 선택하는 이른바 ‘취집’을 생각한 여대생이 늘어났다. 최근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사이트 알바몬이 대학생 9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6.9%(539명)는 취업 대신 결혼을 생각해 본 적 있다고 답했다. 여대생 73.6%는 취집을 생각해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남학생 약 24.3%도 취업 대신 결혼을 고려한 적 있다고 답했다. 또 학년이 높을수록 취집을 생각해 봤다는 응답이 많게 나타났다. 대학 1학년생은 40.8%가 ‘취집을 생각해 봤다’고 조사됐고 대학 4학년생은 무려 81.4%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결혼정보회사 듀오 관계자는 “취업난과 경기침체로 결혼을 서두르는 모습을 보인다”며 “결혼 또한 하나의 재테크로 실속을 따지는 혼테크 등이 성행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결혼정보회사 신규 회원 늘어…남성 보다 여성 급증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가 실제 현실에서도 반영된 듯 최근 결혼정보회사의 신규가입자수도 증가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경우 신규가입률이 전년 대비 9월에는 6.18%, 10월에는 2.9%, 11월에는 9.9% 각각 증가했다. 이로써 9월부터 11월 최근까지 6.1%가량 상승했다. 또한 초혼의 경우 전년 대비 신규가입률이 9월부터 11월 최근까지 전년 대비 11.96% 가량 증가했으며 재혼의 경우 같은 기간 3.7% 증가하는데 그쳤다. 뿐만 아니라 남성에 비해 여성의 신규가입률이 두 배 가량 높았다. 이에 대해 듀오 관계자는 “경제난으로 결혼 자금 준비 등으로 결혼을 미루고 있는 남성들과는 달리 결혼을 서두르며 ‘취집’, ‘혼테크’를 준비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면서 졸업과 동시에 취업 및 자아실현에 포커스를 두는 여성들이 많은 반면 결혼을 남보다 일찍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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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은 공식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유수 기업, 전문직 단체 약 6만명의 임직원에게 결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