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의 뉴스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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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외 - 남성 63.1% '건어물녀, 애인으로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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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1일
'건어물녀, 애인으로는 싫다?!'
남성의 63.1% ‘친구로는 좋으나 애인으로는 싫다’고 답해 직장에서는 매우 세련되고 능력 있는 여성이지만 집에 오면 트레이닝복을 입고 맥주와 오징어 등 건어물을 즐겨 먹으며, 연애세포가 말라 건어물과 같다는 의미의 건어물녀가 이슈가 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 www.gayeon.com)과 온라인 미팅 사이트 안티싱글(www.antisingle.com)이 미혼남녀 617명(남 295명, 여 322명)을 대상으로 <건어물녀에 대한 미혼남녀의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친구로는 괜찮지만 결혼 상대로는 별로이다?!
‘남자가 생각하는 건어물녀의 선호도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63.1%가 ‘친구로는 좋으나 애인으로는 싫다’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친구와 애인으로 모두 좋다’(18.1%), ‘친구와 애인으로 모두 싫다’(11.1%), ‘애인으로는 좋으나 친구로는 싫다’(7.7%)로 답했다. 대학원생 최모씨(29남)는 “직장인 여성들 대부분이 따지고 보면 건어물녀인 것 같다. 사회 생활 하는 모습과 집에서의 모습은 전혀 딴판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그런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일 말고는 모든 것을 귀찮아 한다는 것이 문제다. 연애할 때는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다 받아들여 줄 수 있지만 결혼해서도 그렇게 일 이외의 모든 것을 귀찮아한다면 문제가 심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 ‘남성이 본 건어물녀의 단점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개인주의적이다’(32.1%), ‘결혼생활에 대해 부정적이다’(29.3%), ‘연애에 관심이 없다’(20.6%),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없다’(15%), ‘기타(3.1%)의 순으로 답하였다.
* 난 건어물녀라고 생각해?! 직장인 정모씨(27여)는 “쌓이는 일들과 밥 먹듯이 하는 야근에 스트레스 풀 시간도 없이 쌓이기만 한다. 그렇다 보니 조금이라도 시간이 있으면 잠을 자고 싶고, 따로 시간을 크게 할애해야 하는 술자리나 사람들과 만나는 자리를 피하게 되었다. 솔직히 의무적으로 만나고 연락해야 하는 연애도 귀찮다. 지금 당장은 내가 맡은 분야에서 성공하는 것 밖에 생각하고 싶지 않고, 세상에는 연애가 아니더라도 즐기고 살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자신을 건어물녀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10명중 6명 꼴인 61.7%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는 ‘남성과의 친분 관계도 완벽하게 유지할 자신이 있다’(28.7%), ‘사귀는 경우라도 서로의 사생활은 지켜야 된다’(24.1%), ‘연애에 별다른 관심이 없다’(20.9%), ‘남성이 먼저 접근하여도 사귀어 볼 의사가 없다’(14.9%), ‘스킨십을 좋아하는 남성은 싫다’(11.3%)의 순으로 답하였다. 위의 설문조사 결과에 가연의 김영주 대표는 “대부분의 직장 여성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건어물녀의 성향을 지니고 있다. 다만 그 정도에 차이가 조금씩 날 뿐이다”며 ‘그러나 지나친 자기애와 개인주의로 결혼율 감소와 저출산 등 사회 문제를 초래하는 경향이 있으니 장점을 자기 계발에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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